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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파이스는 피멘토나무 열매를 말린 향신료로 잎과 열매에서 후추, 정향, 시나몬 향이 나서 붙은 이름으로 열매뿐 아니라 줄기와 잎에서도 향이 나고 큰 잎에서 아주 큰 향이 납니다. 피멘토나무 열매로 만들어진 올스파이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스파이스의 역사
올스파이스 피멘토나무는 서인도 제도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자메이카, 멕시코등 중남미에서 중세 탐험가들이 멕시코에서 피멘토 나무를 발견하였고 후에 유럽으로 전해져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추와 혼동하기도 하기도 하였으나 후추보다는 더 강한 향이 납니다.
올스파이스는 나무의 열매가 성숙하기 전에 건조한 향신료로 성숙되기 전에 따서 건조 후 붉은색으로 변하면 사용합니다.
고기요리와 궁합이 좋으며 피클, 케첩, 양념, 파이, 케이크, 사탕 등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계피, 정향, 육두구를 합친 향이 납니다. 오일은 향수, 화장품에 사용되고 베네딕틴, 사르트뢰즈등의 술에도 사용됩니다.
피멘토나무
상록수의 범위는 7m에서 10m이고 꽃은 녹색과 흰색에 보라색이 있습니다. 완전히 성숙하면 향기가 적기 때문에 아직 녹색일 때 따고 햇빛에 말립니다. 자메이카에는 이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재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토종 나무로부터 열매를 얻습니다. 말리면 적갈색으로 변하고 더 강한 향기를 갖습니다. 올스파이스는 단독으로 사용될 수 있고 다른 향신료와 혼합할 수 있습니다.
올스파이스 효능
소염 작용
항산화제인 시네올이 함유되어 염증 억제에 도움을 주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염증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과에 탁월합니다.
혈액 순환의 개선
올스파이스는 비타민A, C, E, D, 비타민B가 풍부하고 비타민B1, B2, B3, B5, B6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강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가연성 개선에 도움을 줘 각종 질병 예방과 개선에 탁월합니다.
혈관 건강
각종 정유 성분과 비타민 등 활성 물질, 케르세틴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자유 라디칼 손상으로부터 현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해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신경학적 건강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올스파이스 향신료 사용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향신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빵과 케이크를 굽는 데 사용되지만 소스, 피클, 소시지, 수프, 고기, 생선 등의 반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 올스파이스 분말은 고기 요리부터 디저트 과자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이며 자메이카 향신료 믹스인 저크 양념에도 필수적인 재료입니다. 차: 과일을 뜨거운 물에 담가 향긋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시기 전에 걸러내야 합니다.
에이션 오일: 올스파이스로 만든 오일은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희석해야 합니다.
올스파이스 대체할 수 있는 것
올스파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케이저, 코리앤더, 이탈리안 시즈닝, 크레이지 솔트, 허브 드 프로방스, 바질, 로즈메리, 타임등 이러한 향신료들을 사용하여 올스파이스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요리나 조리에 따라 적합한 대체체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올스파이스로 할 수 있는 것
올스파이스는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음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향긋한 허브 차를 만들어보거나 올스파이스를 섞어 놓은 소금을 만들어 테이블소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스파이스를 이용하여 감자튀김이나 팝콘에 시즈닝을 해주어 맛을 더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올스파이스를 이용하여 각종 스낵이나 빵, 케이크에 향신료를 더해 풍미를 높일수 있고 향긋한 캔들이나 방향제를 만들어 집안의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올스파이스는 음식과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향신료이니, 창의적으로 사용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스파이스 주의사항
올스파이스는 소량으로 사용하면 안전하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주성분인 유제놀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가의 상담 후 활용해야 합니다.